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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가 권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첫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대통령 영부인 수애가 권상우에게 권총을 겨누고 있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 호기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검은 정장을 입은 권상우와 하얀 드레스를 입은 수애가 권총을 들고서 사랑과 배신, 증오와 연민으로 가득찬 눈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이 장면은 작품 전체의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
실제로 야왕의 첫 회는 청와대에서 울리는 한 방의 총성으로 시작되며 한 때 목숨처럼 사랑했던 두 남녀가 권총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두 사람의 최후를 보여주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제작사 관계자는 “이 작품은 정통 멜로의 기본 얼개에 치밀한 추리 구조가 가미돼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쉽게 결말을 유추하기 힘들 것”이라며 “노련한 필력의 이희명 작가가 많은 반전과 복선을 깔아놓아서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SBS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야왕’은 오는 14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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