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소속사 공식입장 “수익금 빠짐없이 정산했다” 해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04 16:56

수정 2013.01.04 16:56



블락비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4일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블락비에 대한 수익금을 빠짐없이 모두 정산해 지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속계약에는 수익이 발생할 경우 매월 25일 정산을 하기로 돼 있으나 2011년 4월 데뷔 후 같은 해 10월까지 6개월간 단 한 건의 수익도 발생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매월 정산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산 주기와 관련해서 "계약 당시 알려진 바와 같이 매월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2012년 3월 멤버 부모님 방문 동의 하에 기존 1개월에서 3개월마다로 정산기간을 변경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사 대표이사 이모씨가 멤버 부모님으로부터 홍보비 등 명목으로 금품을 편취한데 대한 정황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이모씨가 독단적으로 부모님을 만났으며 회사는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됐다"며 "당시 피해자 부모님이 회사측에 이를 사건화할 경우 블락비에게 피해가 가게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법적 절차 진행을 보류 하자고 결론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블락비와 사이의 오해를 풀고 원만히 해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블락비는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산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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