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일 오후 현판식을 갖고 국정 인수를 위한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다음 달 24일까지 50일간 제18대 대통령 취임과 새 정부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국정 인수인계 활동을 벌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최종확정한 대통령직 인수위원 24명은 박 당선인의 정부개혁 공약인 '정부 3.0' 등 각종 개혁작업을 비롯해 경제활성화 및 국민대통합 등 박근혜 정부의 3대 비전을 뒷받침할 밑그림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관련기사 4면
인수위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별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김용준 인수위원장, 진영 부위원장 및 24명의 인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박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원들과의 상견례장에서 "새 정부 출범까지 50일 남았다.
이어 열린 제1차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김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을 충실히 보좌해 정부의 조직기능 및 예산 현황 파악,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및 대통령 취임행사 등 관련업무 준비를 수행해 국정 운영의 계속성과 안정성이 도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박 당선인이 민생대통령, 약속대통령, 대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공약들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인수위는 정부조직 개혁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개혁 작업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를 맡은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와 분과 인수위원이자 전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정부개혁추진단장인 옥동석 인천대 교수를 주축으로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라는 개념을 근간으로 한 '정부 3.0' 구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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