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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차예련이 ‘탑디자이너’ MC로 낙점됐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탑디자이너(Top Designer)’는 국내 최초 CEO형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신개념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차예련이 MC로 나선다.
‘탑디자이너’는 1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동대문 D쇼핑몰의 디자인 컨퍼런스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의 상금과 동대문 D 쇼핑몰 운영 자금이 1년 동안 지원된다.
특히 디자인 실력만을 보고 우승자를 선발했던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달리 경영 실무 능력까지 갖춘 ‘CEO형 디자이너’를 선발한다는 것에서 큰 차별성을 두고 있다.
이에 심사위원으로는 대한민국 패션계의 마에스트로 디자이너 이상봉을 수장으로 디자이너 최범석, 디자이너 곽현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홍승완, 국내 최고의 패션 소품 브랜드 M브랜드의 CEO 양지해가 라인업 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의 MC 그리고 최고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도전자 역시 역대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가장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치열했던 예선 현장부터 300명의 경쟁자를 뚫고 최종 선발된 18인의 환상적인 디자인은 오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탑디자이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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