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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가 제8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8일 소속사 관계자는 “김준수가 제8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뮤지컬 남자배우와 국내콘서트 뮤지션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준수는 2009년 뮤지컬 데뷔 후 신인상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첫 데뷔작인 '모짜르트'는 세종문화회관 전석을 매진시켰다.
또한 두번째 작품 '천국의 눈물' 역시 20회 중 17회 매진시키는 티켓파워를 보였다. 2012년 초월적인 캐릭터 '죽음' 역을 맡은 세 번째 작품 '엘리자벳'에서는 총 32회 공연 회차가 예매 오픈 10분 만에전석매진되는 신화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에 관계자는 “김준수가 뮤지컬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뮤지컬 부문 1위로 수상한 것은 진정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반증이고 보통 장기 공연 등의 테마형 공연이 강세인데 아이돌로서 뮤지션 콘서트 부문 1위를 오른 부분이 놀랍다”고 말했다.
김준수 또한 “지난 한해 동안 정말 많은 사랑은 받은 것 같다. 매번 무대에 설 때마다 아낌 없이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언제나 제 무대와 함께한 관객들이 행복한 추억 느끼셨길 바라고 제 공연과 노래를 사랑해 주시는 것에 대한 보답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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