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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방식 IPTV 나온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09 15:34

수정 2013.01.09 15:34

인터넷TV(IPTV)에 클라우드 방식이 적용되는 기술이 나왔다. 실시간 방송 콘텐츠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직접 전송해주는 방식이다.

SK브로드밴드는 SK플래닛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셋톱박스 기능을 서버가 일정 부분 대신 수행하는 IPTV를 오는 3월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셋톱박스에 가상화 기술이 적용되면 TV 서버에서 콘텐츠를 직접 TV로 전송하게 된다. 콘텐츠 전송에는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망이 이용된다.


셋톱박스는 정거장 역할만 수행하기 때문에, 저사양 셋톱박스도 고사양 셋톱박스처럼 화려한 사용자환경(UI) 구현이 가능해진다. 클라우드를 통해 TV에서 고사양 게임 구동도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000가구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적용된 셋톱박스의 시범서비스에 돌입했으며, 오는 2월 말까지 상용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