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양요섭 소두인증, ‘두루마리 휴지 한 칸에 가려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09 20:30

수정 2013.01.09 20:30



양요섭이 데프콘과 정형돈에게 머리 크기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비스트의 멤버에서 솔로가수로 변신한 양요섭이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다른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굴욕을 안겨 줄만큼 작은 얼굴로 잘 알려져 있는 양요섭은, 이 날 다양한 비교를 통해 ‘소두종결자’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모니터에 비친 양요섭과 자신의 모습을 본 정형돈은 “MC들 사이에 있으니 요섭이 얼굴이 점같이 보이지 않느냐”고 작은 얼굴에 감탄해 현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정형돈은 두루마리 휴지를 준비해 본격적으로 요섭의 작은 얼굴 인증에 나섰고, 두루마리 휴지 한 칸에 요섭의 얼굴이 모두 가려져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을 경악케 만들었다.



이 광경을 지켜본 MC형돈과 데프콘은 “얼굴이 진짜 작다”, “신기하다”를 연발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요섭의 소두인증과 함께 그의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간아이돌’은 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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