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여왕의 교실, “대본-시놉 아직 안나와.. 출연 협의 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10 13:20

수정 2013.01.10 13:20



톱스타 고현정이 드라마 ‘여왕의 교실’(가제)를 통해 컴백 예정이다.

10일 고현정의 소속사측은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고현정은 오는 6월에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의 주연배우로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혀 고현정이 브라운관으로 복귀 가능성을 전했다.

고현정이 협의 중인 ‘여왕의 교실’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독선적이고 차가운 여교사가 초등학교 담임선생으로 부임한 뒤 벌어지는 독특한 학원물이다.

특히 고현정은 ‘여황의 교실’에서 굳은 표정 아래 상처를 숨기고 있는 주인공 선생님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여왕의 교실’이 대본도, 시놉시스도 안 나온 상태다”라며 “현재 주연배우로 출연할지에 대해 협의 중이며, 고현정이 6월에 출연하게 될지 정확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막을 내린 토크쇼 ‘고쇼’ 이후 고현정은 예능에 대해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고현정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드라마 ‘여왕의 교실’ 논의 이외에 여행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steem@starnnews.com김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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