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해명 “저 때문에 오해받는 원장님께 죄송하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12 10:19

수정 2013.01.12 10:19



정가은이 성형 수술과 관련해 해명했다.

지난 11일 정가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심장에서 말한 수술 실패했던 성형외과는 옛날에 없어졌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현재 부산 서면에 있는 OO성형외과와는 전혀 관련이 없답니다. 괜히 저 때문에 오해를 받고 있는 부산 OO성형외과원장님께 너무 죄송하네요. 부디 오해 없으시길”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 번도 뵌 적도 없는데 이렇게 폐를 끼쳐서 정말 죄송하고요”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정가은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제가 부산 살 때 한 성형외가가 오픈했다.
의사가 많은 여자 연예인을 시술했다며 자랑했다. 예뻐지고 싶은 생각에 쌍꺼풀수술을 받았지만 1년이 지나도 부기가 빠지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정가은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연예인들은 참 피곤해”, “정가은이 해명까지 하고 나서다니”, “성형외과에서 항의전화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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