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윤아, 허경환 스토커 꽃거지 변신 ‘귀요미 플레이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13 22:19

수정 2013.01.13 22:19



'거지의 품격'에서 윤아가 허경환 스토커로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거지의 품격' 코너에서 소녀시대 윤아가 허경환을 따라다니는 짝사랑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나를 어떻게 알고 찾아왔냐. 넌 애교가 없다"고 뿌리쳤고 이에 윤아는 "내가 왜 애교가 없냐"며 귀요미 플레이어를 재현했다.

특히 윤아는 깜찍한 표정과 함께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 이 더하기 이는 귀요미. 삼 더하기 이는 500원"이라고 애교 섞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아는 "그냥 여자"라는 김지민의 말에 "그냥 여자 아니예요. 저 소녀시대 윤아예요"라고 '거지의 품격' 허경환의 꽃거지 춤을 춰보이기도.

이 같은 윤아의 애교에도 허경환은 "넌 내 스타일 아니야"라고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 남성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ya@starnnews.com최영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