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배흥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자금지원에 나선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총 16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이 1300억원, 소기업 150억원, 중기업 150억원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소상공인의 보증지원 비중이 80% 이상 차지한다.
특히 올해는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로 인해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이 실시된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인과 동네슈퍼 등 골목상권에 대한 보증지원 및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한 햇살론이 지원된다.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울산시와 공동으로 청년 시니어 창업기업 등 일자리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서민경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시니어 등 울산시와 정부차원의 각종 특례보증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밖에 고객중심의 보증시스템 개선은 물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최상의 친절 서비스 제공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1조원 보증 공급시대에 맞는 중·장기발전 방안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한 울산신용보증재단은 2012년말 현재까지 4만5000개 업체에 1조 86억원의 보증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kky060@fnnews.com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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