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온라인몰 설선물세트 판매 경쟁 ‘후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14 15:19

수정 2013.01.14 15:19

연초부터 이어진 물가상승으로 식탁 물가가 비상인 가운데 온라인몰들이 각종 파격 프로모션으로 들썩이는 설 물가 잡기에 나선다.

온라인몰들은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40~80%대 할인 판매는 물론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해 수요를 늘리고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나섰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옥션은 설 선물세트를 최대 84% 할인 판매하는 '2013 설 선물세트 올킬'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옥션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약 2주 동안 매일 5종류씩, 총 50가지의 선물세트를 최대 84% 할인 판매하는 이번 기획전에서 1만원대 미만 저렴한 생활용품세트부터 10만원대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설날은 자영업자를 비롯해 단체선물 수요가 많은 '생활선물세트' 물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KB, 현대, 신한, 롯데카드로 결제 시 설날 상품은 최대 1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G마켓도 2월 10일까지 '2013설마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행사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 '오늘만 특가' 코너를 통해 매일 4개의 설 선물세트를 선정,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설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 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식품 카테고리에서 오전 10시 이후에 설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만원 이상 5% (최대 3만원) △70만원 이상 7% (최대 5만원) △100만원 이상 10% (최대 10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매일 최대 15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오픈마켓 11번가는 40~60% 가격을 낮춘 설 기획 상품 100여종을 출시하는 '설 선물세트 쇼킹드림'을 실시한다. 11번가는 '한우갈비 2.4㎏ 선물세트(정가 16만9000원)'는 8만9000원, '한우 정육 1.8㎏ 선물세트(7만9000원)'는 3만9900원에 선보인다.

'6년근 고려홍삼 농축액 골드'는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가격(11만9000원)보다 저렴한 8만9900원에 내놨다. 이 밖에 2만원 이하 초저가 생필품 선물세트도 대거 구성했다.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SK텔레콤 회원에 한해 T멤버십 포인트 3% 차감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에 신한, BC, 삼성, 롯데, 외환 등 5대 카드사 11%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27일까지 200명을 선정해 'K5하이브리드' 등 기아차를 6박7일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