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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2, `브라운+와인` 모델로 女心 공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17 11:00

수정 2013.01.17 10:16

삼성전자 모델이 17일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노트2' 앰버 브라운과 루비 와인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17일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노트2' 앰버 브라운과 루비 와인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12.7㎝(5인치)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 라인을 4개로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출시 2개월만에 전 세계 판매량 5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한 갤럭시노트2의 '앰버 브라운'과 '루비 와인'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앰버 브라운과 루비 와인 모델은 각각 보석 호박과 루비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색상을 갤럭시노트2의 전면, 후면, S펜에 적용했다.


이번 앰버 브라운, 루비 와인 모델 출시로 갤럭시노트2는 기존 마블 화이트, 티타늄 그레이와 함께 총 4가지 색상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앰버 브라운과 루비 와인 색상이 갤럭시노트2의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의 스마트기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2 앰버 브라운 모델은 17일, 루비 와인 모델은 다음주 중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각각 출시된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