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백호-렌, 연기자 데뷔 ‘정극 연기’ 첫 도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17 13:24

수정 2013.01.17 13:24



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와 렌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지난 16일 백호와 렌은 KBS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7회 방송을 통해 첫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백호는 오용(김병세 분)의 눈을 피해 강림(이희준 분)을 소당주로 모시는 카리스마 무사 장원 역으로, 렌은 큰방상궁의 죽음을 전하는 막내 기별서리 강설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첫 정극 연기라 걱정이 앞서지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이번 ‘전우치’ 출연을 통해 연기에 도전, 무대에서 뉴이스트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백호와 렌의 연기자 데뷔 소식에 팬들은 “맥도날드 광고 찍더니 정극까지?”, “연기를 잘할까?”, “멋있긴 하더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그룹 뉴이스트는 오는 2월 초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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