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스마트금융 고객확보에 사활 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18 14:39

수정 2013.01.18 14:39

스마트금융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각 은행의 스마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로 인한 고객 혜택도 풍성해지고 있다. 각 은행도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스마트폰 전용 우대금리, 수수료 면제, 쿠폰 이벤트 등의 서비스로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IBK스마트알림' 'IBK앱통장'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IBK스마트알림' 앱은 계좌 입출금 내역을 문자메시지(SMS)로 전송받는 유료서비스(계좌당 월900원)를 계좌 수에 무관하게 무료 스마트폰 푸쉬 정보로 받을 수 있다.

'IBK앱통장'은 통장과 현금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이체, 현금인출 등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통장 가입 시 모든 전자금융수수료를 면제하고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와 신용카드 30만원 이상 사용 시 기업은행 간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 및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도 감면해준다. 또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최고 연 4.8%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도 '미션플러스 적금'을 통해 스마트금융에 뛰어들었다. '미션플러스 적금'은 '구매미션'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온라인상의 미션 수행실적, 친구초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등을 통해 최대 연 0.7%포인트 우대금리 및 제휴사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예금 만기 후 실제 목표로 한 미션과 관련해 제휴사 상품 구매 시 적금 이자분만큼의 포인트 전환을 통해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더블금리포인트 전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농협은 게임기능을 탑재한 '채움사이버패키지'를 통해 게임을 하면서 쿠폰을 제공하는 '펀 뱅킹(fun banking)' 형식을 내세웠다.
제공되는 쿠폰에는 금리우대, 환율우대, 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수수료 면제, 휴일재해보장보험 등 금융서비스 쿠폰과 독도여행 상품권, 치킨 교환권, 모바일 주유상품권, 공연 할인권, 영화.문화 상품권, 아이스크림 상품권 등 비금융 쿠폰이 있다.

연지안 기자 김경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