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 만화가 19명 만화작품 미술관 전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18 15:58

수정 2013.01.18 15:58

한국 만화가 19명의 대표 만화작품이 오는 23∼28일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작품은 이희재의 대표만화인 '인사동'.
한국 만화가 19명의 대표 만화작품이 오는 23∼28일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작품은 이희재의 대표만화인 '인사동'.

【 수원=한갑수 기자】한국 만화가 19명의 대표 만화작품이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3∼28일 인사아트센터에서 '만화스토리 & 페인팅 한국 만화의 色'을 주제로 한국만화원화전과 만화원작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은 그동안 '만화 세계화'의 일환으로 해외 주요 도시에서 한국만화 원화전시·원작 홍보 쇼케이스를 개최해왔다. 10월 중국 베이징, 11월 영국 런던, 12월 미국 LA 전시를 거쳐 마지막으로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쇼케이스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갈무리하는 의의가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만화원화의 예술적 가치에 주목해 미술시장으로서의 진입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만화작가의 수입 구조를 다양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진행된 해외전시 중에는 미술 관계자 및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아 판매 가능 작품 중 3분의 1이 판매됐다.

이번 전시는 한국만화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이두호, 이현세 등 만화작가 19명의 47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기존의 전시작품 외에 2013년 안녕을 기원하는 원화가 추가로 전시된다.
만화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완성된 작품들은 '아트데이 옥션(auction.artday.co.kr)'에서 17∼23일까지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사회단체에 기부된다.


전시 기간 중 일반인 및 콘텐츠 제작업계를 대상으로 유명 만화작가의 원작 활용 사례발표 및 비즈매칭이 진행되고 주말에는 작가 사인회가 열린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