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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가 탈모를 쿨하게 인정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진행방식 개그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의 고정MC를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한 황현희는 “저를 잘 챙겨주시는 선배님이시다”라며 “다른 선배님들과 달리 친구처럼 잘해주셔서 제가 많이 따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친해지려면 공통분모가 있어야 하는데 현희 씨랑 저는 같은 탈모인이다”라고 폭로한 박명수는 “나이가 30대 초반이데 머리는 50대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덧붙였다.
모든 것을 인정한 듯 “형수님께 무료로 탈모 주사도 맞았었다”라고 자폭한 황현희는 “그런데 한 번 맞고 너무 아파서 안 간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저는 그 주사를 20대 씩 꼬박꼬박 맞아요”라고 받아친 박명수는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이는데요?”라는 황현희의 날카로운 질문에 “이만큼 유지되는 게 다 주사 덕입니다”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준하는 “지상렬과 술 대결 중 소주에 밥을 말아 먹었었다”라고 진정한 주당의 면모를 엿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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