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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바키프방크전서 29점 맹활약…팀은 1-3 패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21 10:37

수정 2013.01.21 10:37



‘국보급 레프트’ 김연경(25,페네르바체)이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김연경은 2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2-2013시즌 터키 아로마리그’ 바키프방크와의 경기서 양 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인 29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이 경기는 국내 한 케이블 방송사에서 위성생중계로 방송돼 배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리그 1위 바키프방크에 세트스코어 1-3(18-25, 19-25, 25-15, 21-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페네르바체는 시즌 8승4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머물렀다.

반면 한 수 앞선 공격력을 선보인 바키프방크는 리그 12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연경은 3세트에서 홀로 8점을 책임지는 등 경기 내내 팀 공격을 주도했다.
세트스코어 1-2로 끌려가던 4세트 중반에도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제 몫을 해냈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4세트 후반 들어 범실이 속출하며 자멸, 그대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바키프방크의 일본인선수 기무라 사오리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관심을 모았던 한-일 대결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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