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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소외 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뽀로로 극장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23일 CGV 측은 “ 경기도 내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하 ‘뽀로로 극장판’) 객석나눔을 개최 한다”라고 밝혔다.
객석나눔은 2008년부터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과 장애인들을 전국 CGV로 초대해 영화관람을 지원해주는 CJ CGV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이번 객석나눔은 2013년 새해 첫 활동으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연계 나눔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본 객석나눔에서는 고양, 김포, 부천, 의정부, 평택 등 경기도 5 개 지역 내 아동센터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 총 1200명을 대규모로 초청해 눈길을 끈다.
이에 CJ CGV 사회공헌담당 조정은 과장은 “상생경영을 통한 나눔실천 및 동반성장이라는 당사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작년에는 5600석의 객석나눔을 진행하였다”라며 “올해는 그 규모를 확대해 CGV 전국상영관에 연 2회씩 총 6천 여 석을 운영하여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이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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