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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DGB듀얼페이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23 15:04

수정 2013.01.23 15:04

대구銀, 체크카드 소액신용결제 ‘DGB듀얼페이 서비스’

대구은행이 체크카드 예금잔액 부족 시 신용카드 방식의 결제가 이루어지는 'DGB듀얼페이 서비스(체크카드 기반 신용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 결제계좌에 잔액이 있을 경우에는 체크카드로 결제되고 계좌잔액이 부족할 경우 사전 부여된 소액신용한도 내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서비스가 가능한 체크카드 상품은 단디그린체크카드, 단디체크카드, 해피포인트 DGB체크카드 3종이며 만 20세 이상 대구은행 체크카드 보유고객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수신거래 3개월 이상, 총수신평잔 10만원 이상 또는 신용정보사 기준 유효한 가처분소득이 있는 경우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만원 단위 신용한도로 최대 월 30만원까지 신용카드 결제액을 지정할 수 있으며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소득공제 효과를 보는 체크카드와 실속 이용이 가능한 신용카드 소액결제 시스템이 결합된 'DGB듀얼페이 서비스'로 알뜰한 카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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