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유통회사 회장답게 박시후의 스타일은 한치의 오차 없는 수트의 핏과 행커치프, 시계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할 때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옷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 그녀와의 갑작스런 만남에서
박시후(쟝띠엘 샤)는 갑작스럽게 문근영(극중 세경)을 만나는 장면에서 네이비 색의 니트 풀오버와 브라운 컬러의 피엘라벤 아우터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에 워커로 마무리해 스포티한 느낌을 표현했다.
이는 스웨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피엘라벤(FJALLRAVEN)제품으로 옷 소재의 왁스 처리가 방수와 방풍 등을 막아줘 기능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올랜도 블룸이 사랑하는 브랜드이다.
■ 그녀와의 데이트에서
연인과 함께하는 공항 장면에서 박시후는 카멜 컬러의 롱 코트와 집업을 레이어드한 후 청바지를 매치했다. 여기에 워커와 뿔테 안경으로 마무리해 더욱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노래방 데이트에서는 퍼 무스탕과 캐주얼한 스키니 진에 투 톤 워커로 마무리해 스포티한 느낌을 완성시켰다.
박시후가 선택한 진은 국내 프리미엄 감성 진 DPSR제품으로 편안하면서도 특유의 슬림한 핏감으로 캐주얼 스타일링에서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다크한 스키니 진에 어울리는 투 톤의 슬림한 쉐입의 워커는 컴포터블 브랜드 J SHOES(제이슈즈)의 THOMAS(토마스)제품으로 그레이 색감의 워커가 룩에 포인트를 준다.
■ 그녀를 기다리면서
블랙 스키니에 니트와 롱 가디건을 매치하여 한결 부드럽고 따뜻한 도시 남자의 룩을 연출하여 편안하면서도 세련미를 갖춘 스타일링 선보여 로맨틱한 매력을 강조했다.
쟝띠엘 샤보다는 왠지 차승조 이름이 어울리는 캐주얼한 스타일링 법에서 진, 패딩, 워커 등의 아이템으로 연인과의 만남에서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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