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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유미가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트라이베카에서 열린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의 패션쇼에서 워킹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모든 행사는 전 과정이 재능 기부로 진행 되었으며, 톱 패션디자이너 ‘루비나’, ‘신장경’과 ‘이상봉하우스브랜드 Lie’의 패션쇼와 함께 국내외 대표적 코스메틱, 헤어 관련 업체와 유아, 패션, 생활용품 업체 등 모두 70여 곳이 물품과 경품 협찬에 참여하였다.
한편,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과 후원금, 판매 후 남은 물품 등은 모두 NGO단체인 ‘남북나눔’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usim89@starnnews.com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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