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희가 화통한 성격으로 모두를 안심케 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연속극 ‘대풍수’에서는 극중 위기를 모면한 이성계(지진희 분)가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자객에게 활을 쏘여 혼수상태에 빠진 이성계는 온몸이 붓고 열이 나는 증상을 겪어 우야숙(도기석 분)을 걱정하게 했고 뒤늦게 소문을 들은 지상은 “목기와 토기로 독을 빼내야 하니 땅에 장군님을 묻자”라고 혜안을 내놨다.
머리만 빼고 땅에 묻힌 이성계는 눈을 뜨자마자 주변을 살폈고 이어 꾸벅꾸벅 졸고 있는 우야숙을 부르며 “이게 대체 무슨 꼴이냐!”라고 소리쳤지만 반응이 없자 “지상아 눈 좀 떠봐라”라고 다급해했다.
이에 눈을 뜬 지상은 “장군님 괜찮으십니까”라고 물었고 “내가 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아주 배가 고프구나”라고 경쾌하게 웃은 이성계는 “그러니 당장 꺼내주거라”라고 호통을 쳐 앞으로의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지상은 도움을 거절하는 정근(송창의 분)을 찾아가 “난 내 형제 이정근을 살리러 왔다”라고 우애를 드러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