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빅쇼’ 출연에 독특 매력발산...투빅 ‘박장대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06 10:32

수정 2013.02.06 10:32



보컬그룹 투빅(2BiC)이 통통 튀는 반전매력을 가진 초대 손님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5일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을 통해 라이브 방송 ‘투빅의 빅쇼’를 진행 중인 투빅의 멤버 지환과 준형은 초대 손님 변서은과 함께 방송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따지남’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방송인 변서은은 이날 방송에 등장하자마자 “지난 방송을 봤는데 피자도 시켜먹더라”며 “오늘은 안 시켜주시냐”고 당차게 물어 독특한 캐릭터를 예고했다.

변서은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본격적으로 연기를 하고 싶어 연기연습에 매진중이다. 체력을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복근 만들기에 한창이다”며 시청자의 복근인증 요청에 대해선 “다 만들어지면 인증을 할 수도 있다고”고 공약했다.

또한 ‘코빅’ 출연당시 ‘따지남’의 상대역인 윤진영과의 뽀뽀장면에 대해 “윤진영과의 나이차이가 띠동갑이다”며 “워낙 어린 나이에 방송을 하니 그런 장면이 부담스럽기는 했다”고 털어놓기도.

이외에도 잡지 화보 촬영 등 모델의 경력을 갖고 있는 변서은에게 MC들이 몇 가지 포즈를 보여 달라고 요구하자 즉흥적으로 ‘귀여운 표정 3종 세트’와 ‘다양한 섹시포즈’를 취했으며 ‘비행기 변기의 물 내려가는 소리’를 자신 있는 개인기로 펼쳐 주위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한편 투빅의 ‘빅쇼’는 유스트림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생방송되며 생방송 이후에는 녹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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