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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가 이번에는 빗줄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 88화에는 서우(강이경 역)가 살인자 누명을 쓰고 30년 간 교소도 생활을 해야만 했던 친아버지 기주봉(신기태 역)과 그간 쌓였던 오해를 모두 풀면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에 잠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해와 미움으로 가득했던 지난날을 잊고 사랑이 가득한 부녀로 지내자며 서로를 부둥켜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자신의 친아버지인줄도 모르고 10년 전 사형 촉구 운동을 벌였던 때를 떠올리며 하염없는 후회와 미안함이 섞인 눈물을 쏟는 서우의 연기 장면은 압권이었다. 그녀는 커다란 눈에서 빗줄기처럼 눈물을 쏟아내며 물오른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서우의 친어머니를 총으로 쏘고 연쇄살인누명까지 기주봉에게 뒤집어씌운 사람이 서우의 양아버지 강신일(강인철 역)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서우가 변호사 이지훈(김선재 역)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은 가운데 그녀의 복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기주봉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유리가면’은 7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인기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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