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긴급벌채비 지원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올해부터 태풍이나 폭설 등으로 집단적인 입목 피해를 본 지역에 긴급벌채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태풍 볼라벤, 덴빈 등으로 모두 27만그루의 입목 피해가 발생했지만 사유림은 집단적 입목피해를 보아도 국가의 복구비 지원이 없어 복구가 지연되고 2차 피해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올해 긴급벌채 지원예산 10억원(사유림 8억원, 국유림 2억원)을 확보하고 지자체를 통해 신고·접수된 1㏊ 이상 또는 100그루 이상의 집단적 입목 피해지역에 전액 국비로 복구비를 지원키로 했다.

올해부터 태풍 등으로 입목 피해가 발생하거나 이미 피해를 보고도 벌채·복구를 하지 못한 산림을 소유한 개인 산주는 관할 시·군 산림부서에 피해신고를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