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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휴대폰시장 순이익,애플·삼성이 쓸어담았다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4·4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은 애플과 삼성이 사실상 장악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전 세계 휴대폰 판매 순익 중 애플이 72%를, 삼성이 29%를 차지함으로써 두 업체가 사실상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을 독점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투자은행인 카나코드 제뉴어티의 애널리스트 T 마이클 워클리는 지난 5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노키아를 비롯해 모토로라와 블랙베리, 소니, LG, HTC 같은 타 휴대폰 제작업체들은 손실을 입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에 세계 소비자들이 휴대폰에 1달러 소비할 때마다 애플은 43센트, 삼성은 36센트를 챙겼다. 또 노키아는 7센트, 나머지 다른 업체들은 5센트보다 적게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워클리는 올해 애플과 삼성이 103%의 순익을 69대 34의 비율로 또다시 휴대폰 시장을 독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김문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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