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11’, 영애-산호 결혼 둘러싼 ‘웃픈’ 스토리 예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07 22:11

수정 2013.02.07 22:11



영애와 산호의 결혼을 둘러싼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 (이하 막영애11)’에서는 공식 커플 영애(김현숙 분)-산호(김산호 분)를 둘러싸고 영애네 집에서 결혼에 대한 압박을 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압박에 시달리는 영애가 엄마에게 곧 결혼을 할 거라고 말한 후 영애 가족들이 명절을 맞아 산호를 집으로 초대해 결혼 각서를 강요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그려진다.

또한 미리 공개된 11화 예고 영상을 통해 난처해하는 산호와 산호의 속마음은 모른 채 결혼에 대한 기대로 들뜬 영애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본방송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고 영상은 온라인에서도 ‘반도의 흔한 결혼압박’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돼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막돼먹은 영애씨 11’의 한상재 PD는 “수많은 영애 팬들의 가장 큰 궁금증인 결혼에 대한 실마리를 엿 볼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특히 명절을 맞아 대한민국 싱글남녀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리얼 스토리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 드라마’로 자리 잡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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