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첫 초고화질(FHD)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IT 리뷰 전문 사이트인 폰아레나에는 LG전자가 조만간 공개할 예정인 '옵티머스G 프로'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왔다.
중국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 실물 사진이 실제 옵티머스G 프로인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유출된 사진의 이미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와 거의 흡사하다. 특히 전면 둥근 모서리와 하단의 물리 버튼 등 전반적인 디자인이 갤럭시노트2를 연상케 하고 있다.
실제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노트2와 하단 좌우 버튼만 바뀐 것 같다'거나 '모서리 등이 갤럭시노트2랑 완전 똑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이미 LG전자가 공개한 옵티머스G 프로의 화면 크기는 갤럭시노트2와 동일한 14㎝(5.5인치)라 직접 경쟁이 불가피하다.
옵티머스G 프로는 LG전자가 처음으로 개발한 FHD폰으로 이달 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3'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옵티머스G 프로의 사양은 5.5인치 1920×1080 FHD IPS 디스플레이에 퀄컴의 1.7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프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또 안드로이드 4.1 젤리 빈 운영체제(OS) 기반에 1300만 후면 카메라, 3140mAh 배터리, 2GB 램,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등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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