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교통체증, 모바일 앱으로 따분함 날리자”
"귀향길 교통체증, 모바일 앱으로 따분함을 날리자!"
설 연휴을 위한 도로 위 안성맞춤 앱
즐거운 설날을 맞았지만 짧은 연휴로 교통체증에 대한 부담감도 크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부담감을 덜어줄 도우미 앱들이 많이 출시됐다. 기분좋은 설명절을 도와줄 도우미 앱들을 살펴보자.
'T맵'은 10년 간 축적된 방대한 교통정보를 활용, 현재의 교통상황을 파악함으로써 길이 막힐 때 돌아갈 수 있는 골목길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길 안내를 자랑한다. 멀티 터치를 이용한 지도보기 기능, 음성 검색을 통한 편리한 목적지 검색 기능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시간, 날씨 등의 상황까지 고려한 가장 빠른 길까지 안내해준다. 또한 길안내 중 경로이탈 재탐색, 수동 재탐색, 정주기 재탐색 시점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알려줄 뿐 아니라, 오차범위 5분 이내의 정확한 도착 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보다 편안하게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해준다. 'T맵'은 안드로이드용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블랙박스가 없다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김기사 블랙박스' 앱을 활용해보자. 이 앱은 스마트폰을 블랙박스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백그라운드 녹화, 충돌감지 센서, 녹화 영상 전송, 오디오 녹음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촬영은 최대 500MB까지 제공된다.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선보이고 있는 '멜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260만 곡의 음악을 가족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멜론 차트' 메뉴를 이용하면 최근 가장 인기있는 1위부터 100위 곡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음악 장르' 메뉴에서는 가요, 팝, OST 등의 장르별 인기 음악도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멜론DJ' 메뉴의 '시대별 차트' 코너를 활용하면, 과거 추억의 음원들을 1967년도부터 2011년까지 년대 별로 선택해서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할 것 없이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밖에도 '테마컬렉션', '오늘 뭘 듣지?!' 등의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테마의 곡들을 손 쉽게 감상 가능하다. 지루한 귀향길 기분을 업시키고 싶다면, 오늘 뭘 듣지 코너에서 '듣기좋은 어쿠스틱 팝', '가볍고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 '푸딩처럼 달달한 노래' 등을 선택해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멜론 마케팅팀 한희원 팀장은 "차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설 명절, 전 세대가 좋은 노래들로 감성을 나눌 수 있는 귀향길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은 친구들과 순위를 비교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고 있어 귀향길의 지루함을 달래줄 수 있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윈드런너'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깜찍한 캐릭터를 움직이며 신나는 달리기를 즐기는 게임으로 숲 속, 모래사막 등을 배경으로 달리면서 별을 획득하고 점수를 쌓는다. 획득한 별의 개수와 달린 거리를 합산해 점수가 결정되며, 친구들과 기록 경쟁을 즐길 수 있다. 또 설날을 맞아 모든 이용자에게 소환수 '설까치'를 지급하고, 8일부터 4일 동안 '우정점수 버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오피넷'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자신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인접한 주유소의 판매가격을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늘의 유가, 지역별 유가통계 등의 정보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알뜰한 주유를 할 수 있다. 또한 이처럼 꼼꼼히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고속도로 주유소 정보와 불법업소 현황도 알 수 있어 고속도로나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 모두가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긴 정체로 출출함이 느껴질 때는 근처 맛집을 찾아주는 앱을 활용할 수 있다. 전국맛집 앱 '트래블로'는 전국 1만여 곳의 맛집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주변 유명 맛집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차후 9월 초 오픈되는 트레블로 웹사이트와 연동이 가능해져 앱에서 직접 자신의 맛집 정보를 올릴 수도 있다.
[email protected] 조윤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