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다가구 주택 아래층 주민이 위층에 화염병 던져 방화

장용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10일 오후 1시 29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나 집주인 홍모씨(67)와 홍씨의 손녀 등 일가족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불은 이집 아래 층에 사는 박모씨(49)가 홍씨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거실에 화염병을 던지면서 발생했다.

화재는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지만 집 일부와 가재도구, 가구 등이 불에 타 2천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불을 낸 홍씨는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층간 소음 등 아래 위층 간 마찰 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박씨를 조사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장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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