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안경

컬러 콘택트렌즈 요즘 잘 나갑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2 13:31

수정 2013.02.12 13:31

신학기 등 맞아 고객 발길 잇달아

시력교정을 하는 동시에 멋내기를 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편리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원데이 렌즈'를 너도나도 찾고 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신학기를 앞둔 요즘에는 컬러 콘택트렌즈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관련 업체에서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몰이를 위해 다양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는 소비자들에게 원데이 렌즈를 활발히 알리기 위한 방책으로 2001년부터 '무료 시험 착용'을 시작,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



전국의 베스트 파트너스 안경원에서 무료 시험착용을 통해 첫 렌즈 착용자는 물론, 신규고객 유치에 도움을 받고 있다.

매장 한편에 비치된 키오스크 혹은 아큐브 무료체험 존을 별도로 마련,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무료 시험 착용' 신청은 온라인(define.acuvue.co.kr)과 모바일(www.acuvue.co.kr/m)로도 가능하다.

안경원 한 관계자는 "콘택트렌즈 구입 후 적립되는 포인트 또한 고객의 발걸음을 이끌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바비젼㈜(상무 추경의)은 오는 12일부터 데일리스 플러스, 데일리스 토릭, 일루미네이트 블랙&브라운 구매 시 '아이! 깨끗해 항균 핸드 워시(250 ml)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펼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황사에 촉촉한 눈과 촉촉한 손으로 대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며 "매장에서는 분위기 있는 눈매를 자연스럽게 연출해주는 '후레쉬룩 일루미네이트 브라운'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눈을 깜빡일 때마다 렌즈 자체에서 보습성분이 방출되는 '아쿠아 릴리즈 공법'으로 하루 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더불어 우수한 중심안정성으로 서클렌즈 착용 시 렌즈가 홍채에서 이탈해 발생하는 '훌라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미 지난 런칭 파티서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 후레쉬룩 서클렌즈 시착, 포토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터로조(대표이사 노시철)가 원데이 렌즈 비중이 늘면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최근 신영증권이 전망했다.

지역적으로는 중국, 일본에 대한 매출비중이 높아져 매출 402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용 원데이 제품인 클라렌 '아이리스-2(가칭)'를 올 7월 런칭할 예정으로, 기존의 아이리스 제품이 단일 컬러 제품인데 비해 신제품은 두 가지 색상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입체감 있는 눈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2주용 미용제품 출시를 계획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인터로조는 지난 6일 4분기 영업이익이 17억 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억 1400만원으로 20.8% 늘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36.3% 증가한 21억1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bluebihong@fneyefocus.com fn아이포커스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