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UL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총 9종(소비전력 140, 160, 180, 280, 320, 360, 420, 480, 540W급 제품)으로, 특히 소비전력 420, 480, 540W급 제품은 기존의 소비전력 1KW급 제품을 대체할 수 있다. 주요 특징은 제품의 각 모듈을 개별 또는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고 회사의 특허기술*이 적용되어 각 모듈마다 설치각도 및 조사각 조절이 용이하여 밝기를 균일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용장소 및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파인테크닉스 관계자는 "방열을 위하여 제품의 구조를 일체형이 아닌 개별 모듈 조합형으로 제작하여 자연대류현상을 통한 개선된 방열기술이 적용함으로써 LED조명의 숙원인 발열문제를 쉽게 해결했으며, 강한 바람에 의한 풍압을 낮출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어 실외 타워, 건물 외벽 등에 설치시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제작됐다"고 말했다.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는 달리 미주지역은 항만, 실외 운동시설(골프장, 테니스장 등), 관제시설, 실외주차장 등이 거대해 이번 LED투광등의 UL 획득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주지역의 수주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며 기타 해외지역으로 다양하게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파인테크닉스는 2013년 들어 LED조명의 1월 수주 실적이 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7% 증가하고 해외수출실적도 100% 가까이 증가했는데 이는 회사의 POH(Patterning & Package on Heat Sink)기술과 같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최근 전력대란의 우려, 에너지절감, 지구촌 이상기온에 따른 환경보호 인식의 고취 등이 LED조명에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시장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예상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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