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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가 정윤호 출생의 비밀을 눈치 챘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는 주다해(수애 분)가 백도훈(정윤호 분)과 백도경(김성령 분)의 모자관계를 눈치 채고 백도경을 협박, 결혼을 추진했다.
앞서 주다해는 백도경이 백도훈 앞으로 온 택배에 과민 반응하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느껴 뒷조사를 했다.
택배를 보낸 주소지에 찾아간 주다해는 강지혁의 유품에서 강지혁과 백도경의 다정한 사진을 보고 그들의 관계와 그간 백도경의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강지혁은 다름 아닌 백도훈의 생부였으며 백도경은 백도훈의 누나가 아닌 친모였던 것.
주다해는 백도경에게 전화해 “도훈씨 출생에 관한 얘기다”라며 백도경을 불러냈고, 둘이 만난 자리에서 “84년에 일본 가서 사람들 눈 피해 도훈씨 낳은 것 아니냐. 전무님은 도훈씨 누나가 아니라 어머니다.
이어 관계를 부정하는 백도경에게 주다해는 유전자 검사 봉투를 내밀며 “유전자 검사 결과 전무님이랑 도훈씨 모자관계 맞다. 내가 결혼 못하면 전무님은 도훈씨 어머니로 살아야 할 거다”고 협박했다.
마지막으로 주다해는 미소 띤 얼굴로 “다음 달 결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 걱정 마셔라. 내가 며느리로 있는 한 도훈씨에게는 평생 비밀로 하겠다”고 말하며 그 자리를 떴다.
이에 백도경은 주다해에게 부인조차 못하고 사실을 인정,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주다해가 내민 유전자 검사 봉투에는 백지가 들어 있었으며 그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은 주다해의 악함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재웅(권상우 분/1인 2역)으로 살고 있는 하류(권상우 분)가 한국으로 귀국한 석수정(고준희 분)에게 이별을 고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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