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미셸 오바마 뱅 스타일로 바꾼 이유는.. “중년의 위기 때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9 10:47

수정 2013.02.19 10:4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앞머리를 짧게 자른 뱅 스타일을 선보인 까닭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미셸은 "중년의 위기 때문이었다"는 농담 섞인 답을 내놨다.

18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셸 여사는 20일 방영될 예정인 토크쇼 프로그램 레이첼 레이쇼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취임식 때 선보였던 뱅 스타일로 머리모양을 바꾼 이유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미셸 여사는 "그것은 나의 중년의 위기 때문이었다"면서 "새 스포츠카를 살 수도 없고, 번지점프 같은 것을 할 수 없어 헤어스타일을 바꿨다"고 말했다.

앞서 미셸 여사는 지난 1월 17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젊어 보이는 뱅 스타일로 머리 모양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 취임식 이후 미셸 여사의 새 헤어스타일은 언론을 비롯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일부에서는 "더 젊어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이전 스타일이 더 좋아 보인다"는 의견도 나왔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아내의 뱅 스타일을 사랑한다.
아주 좋아보인다"며 만족스러워 했지만 할리우드의 유명 패션비평가인 조안 리버스는 "4년 동안 미셸 여사의 뱅 스타일이 지속되지는 않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