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대한상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KTNET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뿐만 아니라 지경부, 기재부, 관세청, 중기청, 행안부, 농림부 등 관련부처가 모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체계적으로 FTA 활용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소 이후 업종별·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 '기업들이 OK 할 때까지'를 모토로 FTA 활용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구체적으로 지난 1년간 9000건 이상의 FTA 활용 상담을 처리하고 FTA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하는 등 중소 수출업체들의 FTA 활용 애로 해소를 위한 밀착지원을 전개했다.
또한 해외 전문가를 초청, FTA 활용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고 FTA 활용 통합정보 시스템(okfta.or.kr)을 구축했다. 이밖에 업계가 실질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사례 및 활용전략 등을 발굴, 기업들이 손쉽게 FTA 관련 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이처럼 FTA무역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한 결과, FTA 활용지원 사업의 수혜업체 70%가 FTA원산지증명(확인)서를 발급하는 등 원산지증명 관련 애로가 완화됐다. 우리나라 FTA 수출 활용률 또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많은 무역업체들이 해외바이어의 FTA 활용 인식 부족과 사후검증 대응 방법, 전담인력 부족 등 FTA 활용 관련 애로를 호소하고 있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FTA무역종합지원센터 박태성 단장은 "올해는 사후검증대응 및 교역국의 FTA 활용에도 관심을 갖는 등 좀더 거시적인 안목에서 FTA 활용 지원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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