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금융지주사 스포츠 마케팅 열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20 17:11

수정 2013.02.20 17:11

금융지주사 스포츠 마케팅 열전

금융지주사들이 프로.실업 구단을 직접 운영하거나 스타 선수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한창이다. 사회공헌 등 회사 이미지를 제고하고 홍보 효과도 좋다는 판단에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금융지주는 여자프로농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2012∼2013 여자프로농구 리그'를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열사인 KDB생명은 여자프로농구단 '위너스'를 운영하면서 이번 리그에 참여,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KDB금융지주는 이 외에 KDB대우증권 탁구단 '토네이도', KDB산업은행 테니스단, KDB대우증권 골프단 등을 지원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여자프로농구단 'KB스타즈', 사격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김연아, 양용은, 한희원, 손연재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를 후원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지난해 9월 '신세계 쿨캣 여자농구단'을 인수해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으로 재창단했다.

우리금융지주 역시 한새여자프로농구단, 한새여자사격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새농구단은 한국 최초의 여자농구팀이기도 하다.
이 밖에 신한금융지주 산하 신한은행은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금융지주도 정구부와 테니스부를 지난 1959년, 1974년 각각 창단하고 후원 중이다.

km@fnnews.com 김경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