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부럼 권하는 아이유에게 “나는 딱딱한 거 못 씹는다” 사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24 17:47

수정 2013.02.24 17:47



광희가 부럼을 사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MC 아이유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MC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이현우에게 부럼을 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가 "부럼부터 먹고 시작하자"고 말하자 광희는 "나 딱딱한거 못 씹는 거 알지 않냐"고 대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유는 "정월 대보름이다.
부럼과 나물 챙겨 먹는 조상님들 지혜를 배워야한다"고 말했고 이에 이현우는 "부럼 챙겨주는 아이유의 센스 정말 고맙다"라며 수습했다.



광희가 부럼 사양하는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희 부럼 사양하는거 웃기다”, “광희 정말 솔직”, “광희 성형돌이라 그런건가요?”, “광희 재치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의 컴백 무대를 비롯해 씨엔블루, 씨스타19, 김태우, 문희준, 형돈이와 대준이, 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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