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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제42회 야쿠르트대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26 09:58

수정 2013.02.26 09:58

야쿠르트아줌마들의 축제가 열렸다

한국야쿠르트는 일산 킨텍스에서 제42회 야쿠르트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로상과 함께 '야쿠르트 명예의 전당' '자랑스러운 판매점상' '판매 왕' '세일즈 코칭상' 등 총 2400여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올해는 신정숙씨(48)와 김은주씨(54)가 지난해 가장 뛰어난 판매성과를 올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자랑스러운 판매점상에는 금천경찰서에 제품을 전달해온 손양분씨(61)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K5 자동차와 해외여행상품권 등의 부상과 상패가 전달됐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야쿠르트아줌마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핵심 여성 인력"이라며 "모두가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