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노주섭 기자】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8일부터 12월 30일까지 '부산을 만나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여유로운 가격과 일정으로 부산을 만끽할 수 있는 주중(일~목) 2박 패키지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성수기 (7월 19일~8월 31일), 코마린 (10월 20~25일), 12월 24일은 제외된다.
부산 해안 명소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Spring Fun+ Story 프로그램 ('오륙도 상륙작전' or '왕의 정원을 찾아라' or '굽이굽이 걷기') 중 1개 프로그램을 2인 1회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륙도, 태종대, 달맞이, 송정 등 부산 해안 명소를 만끽할 수 있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체험 프로그램 전담팀이 동행해 더욱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직접 엄선한 지역 맛집을 소개한 리플릿도 제공한다.
맛집 소개 리플릿에는 '조선호텔 맛집 원정대'가 직접 먹어보고 엄선한 4개 맛집이 소개된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얼큰한 메기매운탕과 피리매운탕을 즐길 수 있는 장안사 초입의 장안집, 막걸리에 씻어내 비린내를 잡고 감칠맛을 더한 멸치회를 즐길 수 있는 대변항의 용암할매횟집, 신선한 곰장어를 별다른 양념 없이 짚불에 구워내 담백하게 자연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기장짚불곰장어, 바다 소리를 벗삼아 신선한 조개 구이를 즐길 수 있는 하진이네가 그 주인공이다.
해질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요트 세일링을 즐길 수 있는 요트 투어 할인(성인 1만5000원 할인, 소인 1만원 할인), 객실 내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통한 모닝 커피 2캡슐 제공,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때 10% 할인, 체련장·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용 시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차, 다과, 소프트 드링크 등을 즐길 수 있는 Happy Hour와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Day Time Snack을 이용 할 수 있다.
또 사우나, 객실 내 24시간 데스크톱과 인터넷 이용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동백섬 입구에 위치해 앞으로는 해운대 바다를 뒤로는 동백섬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객실 타입과 방향에 따라 2박 기준 38만~64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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