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여친조건, 장혁 曰 “단백질+닭가슴살 사랑하는 여성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02 23:12

수정 2013.03.02 23:12



김종국 여친조건을 장혁이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장혁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차태현, 김종국, 유승준 등 76년생 용띠클럽의 동갑내기 친구들에 대해 얘기하던 중 “김중국이 다리를 다쳤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옆에 짝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괜히 마음이 미안했다. 빨리 짝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친구의 짝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어서 결혼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리포터는 어떤 여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장혁은 김종국과 어울릴만한 여성상으로 “많은 시간을 헬스클럽에서 같이 보내야 한다. 또 단백질을 좋아하고 닭가슴살을 사랑하는 여성분이어야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혁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정유건 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다정한 모습 사이를 오가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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