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전기자전거, "연예인이 벤을 타야하는데" 불만 토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03 11:47

수정 2013.03.03 11:47



허경환이 전기자전거를 마련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개그맨들이 자동차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미션을 받고 각기 다른 방법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연예인이 딱 나와서 벤을 타고 집에 가야되는데 이러니 처량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허경환은 자동차 대신 전기 자전거를 마련했으며 차가 없다고 투덜거리면서도 휴대전화를 테이프로 부착해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는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경환 전기자전거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기 자전거, 자연 친화적이다", "처음엔 불편해도 금방 적응 될듯", "휴대전화 네비게이션 센스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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