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들이 빠른 안정이나 효과 유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들이고 있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흔히 '리터치'라고 불리는 사후 관리 시술도 보편화되어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탈모 환자의 증가에 따라 각광 받고 있는 모발이식 수술 전후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모발이식 수술이란 다양한 탈모 치료 중 유일한 수술적 치료로 모발이 자라는 피부조직을 절개해 이식하는 외과적 수술을 말한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과거엔 모발이식 수술이 비교적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 위주로 진행됐다. 그러나 20~30대 젊은 층 탈모 환자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젊은 층의 탈모증 치료를 위한 대안으로 모발이식수술이 빠르게 늘고 있다.
체크포인트가 있다. 수술전 현재까지 진행된 탈모 상태는 물론 추후 진행될 탈모 상태, 약물에 대한 치료 반응, 취업과 결혼 등 향후 일정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수술 시기를 선택해야 한다.
이를테면 수술을 통해 후두부(머리 뒷부분)에 이식된 모발은 쉽게 빠지지 않지만 젊은 탈모환자의 경우 모발 이식 후에도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모발을 이식한 부분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그 외의 부분에서 다시 탈모증을 고민하게 될 수도 있다.
치료법으로는 약물, 헤어셀 치료 등이 있다. 헤어셀 치료는 모발 세포를 강화시키기 위한 영양 치료와 모낭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자기장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다. 남성 환자뿐 아니라 약물 치료에 제한적인 여성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도움말=울산 더블레스 모발이식센터 문효섭 원장
yhj@fnnews.com 윤휘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