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브라질서 포르투갈어 더빙 ‘새로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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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브라질에서 포르투칼어로 더빙됐다.
7일 주상파울루 MBC 중남미지사에 따르면 MBC는 브라질 시청자 대상 FGI에서 1위를 한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본격적으로 브라질 시청자에게 선보일 목적으로 상파울루 소재 두브라지우 프로덕션에 발주를 해 최근 1회를 더빙 완료했다.
한국의 드라마 콘텐츠가 포르투갈어로 번역, 더빙, 제작되는 것은 브라질 시장을 겨냥한 판매 목적으로는 사실상 처음 있는 일로 알려졌다.
앞서 ‘내조의 여왕’은 지난해 MBC 상파울루 지사와 제일기획 브라질법인이 공동으로 실시한 FGI에서 브라질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내 이름은 김삼순’, ‘불새’, ‘커피 프린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포르투갈어 더빙은 LA에 있는 MBC 미주법인에서 MBC 상파울루지사와 협의하여 작업을 진행했으며 미주지사에 따르면 포르투갈어 더빙은 처음 있는 일이라 현지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다소 애로가 있었지만 시작한 지 약 2주 만에 작업을 끝내고 지난 2월말 마스터 테이프를 전달받았다.
더빙에서 주인공 김남주 역을 맡은 15년 연기자 경력의 레티시아는 "작업을 하면서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었다. 성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깔깔 웃어가면서 더빙을 했다. 브라질에서 방송해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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