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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유치장까지 들어갔던 사연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데프콘과 정형돈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데프콘은 착하기만 한 부모님이 사기를 당한 모습에 반감을 가지게 됐고, 이것은 반항으로 이어져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싸움을 하다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경찰서에 가서도 현실이 잘 믿기지 않았던 데프콘이었지만, 아버지가 면회를 와 머리를 쓰다듬으며 눈물을 흘리자 그제서야 모든 것이 현실로 오며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기동대에서 경찰서로 이송된 데프콘에게 이번에는 어머니가 면회를 왔고, 아무말 하지 못하고 울기만 하는 어머니를 보며 데프콘은 정신을 차리게 됐다.
더욱이 재판을 받으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판사님에게 무릎을 꿇고 사정을 하며 울자 데프콘은 누구보다 마음이 아팠고 부모님은 여기저기 대출을 받아 간신히 합의를 했다.
이후 데프콘은 다시 학교로 돌아갔지만 자퇴서를 쓸 수 밖에 없었고, 이후 외삼촌네 뷔페에서 일을 하며 검정고시까지 치를 수 있었다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mmiandmi@starnnews.com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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