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그룹, 현충원과 1사 1모역 가꾸기 결연 협약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1 11:00

수정 2013.03.11 11:00

한화그룹은 국립 대전현충원가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화그룹 대전·충청 봉사단은 사병 3묘역(4000위)의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제거 및 시든 꽃 수거하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과 현충일 전 후 태극기 꽂기 및 수거, 한 송이 헌화 운동 등을 전개하며 연중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화그룹 대전·충청 봉사단 소속 15개 사업장의 자원봉사자 120여명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묘비 닦기, 주변 쓰레기 줍기, 시든 꽃과 낡은 헌화 수거하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대전현충원 민병원 원장과 한화이글스 정승진 대표이사, 한화케미칼 종합연구소 이찬홍 연구소장, 한화타임월드 오일균 점장, 한화투자증권 최덕호 충호지역본부장, 갤러리아 동백점 이준하점장 및 1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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