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해명, “기사내용은 낚시...당사자 상처도 생각해주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3 10:36

수정 2013.03.13 10:36



정가은이 공개구혼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정가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사내용은 사실이 아니예요.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과장된 낚시기사를 내신 거 같더라구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가은은 김나영, 백보람 등과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정가은은 “근데 그런 기사에 당사자들이 받을 상처도 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디 제발...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덧붙여 과도한 확대 해석의 자제를 당부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12일 방송된 J골프 ‘최혜영, 박수홍의 9988’에서 평소 김성수와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함께 라운드를 권유하며 “평소 호감을 갖고 있었다.

골프가 아닌 인생도 함께 쭉 하자”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성수는 현재 10년 넘게 사귄 연인이 있는 상황으로, 정가은의 이 같은 발언은 적절치 못했다는 비난이 일며 논란이 발생 했고 이에 정가은 항간에 알려진 내용이 사실과 다름을 해명한 것이다.

한편 정가은과 김성수는 지난 2011년 XTM ‘옴므2.0’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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