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공식입장, “의사 처방에 따른 절차..기소 처분에 유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3 13:01

수정 2013.03.13 13:01



박시연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 검찰조사 결과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3일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치료와 미용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 이는 의사의 처방에 따른 절차였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등을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시연은 185회, 이승연은 111회, 장미인애는 95회 프로포폴을 투약, 현영은 42회로 상대적으로 적은 횟수 투약해 벌금형 약식 기소됐다.

이에 박시연의 소속사는 “검찰의 기소 조치 처분에 유감의 뜻을 감출 수 없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들에 대한 혐의를 벗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시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대중 여러분들께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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