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주력산업인 기계산업의 대표 수출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한 오사카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초청바이어 54명과 직접 상담으로 5875만 1000달러 상담과, 1060만 5000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으며, (주)에이스밸브는 김해공장, (주)녹원 창원공장을 바이어가 직접 방문하기로 하는 등 피부에 닫는 상담 10여건의 실적을 올렸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중소 수출기업들은 현지 바이어가 일본 내수시장이나 제3국 제품 판매를 위해 지속적인 연락을 요청, 일본 현지 업체와 협력해서 일본 대기업을 공략하기로 했으며, 오사카 지역의 환경관련 산업인 자원재활용분야에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향후 이 지역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성산금속은 일본 현지기업을 가장 많이 만났으며, 특히 'ever-on' 현지기업은 설계도를 가지고 와 주문제작 요청과 함께 가격 견적을 요청하는 등 내실있는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주)녹원은 현지 기업 7개사와의 상담에서 4개사로부터 주문제작 의뢰에 따른 가격 견적을 요청받는 등 도내 기계류 제품에 대한 일본 기업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사카 현지 기업은 물론 대기업과 거래하는 바이어가 많이 참석해 실질적인 상담이 됐으며, 히가시오사카시를 중심으로 기계, 전자 등의 중소제조업 단지가 조성돼 있는 오사카는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한 지역임을 알게 됐다.
한편, 이번 경남무역사절단에 대해 일본 공영방송인 NHK에서 지난 11일 오사카 간사이공항 입국부터 12일 수출상담회 전체 일정과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는 등 경남도의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NHK방송은 일본 중소기업에 관한 특별방송을 편성, 5월 12일 'NHK 스페셜'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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