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청, 남외항 정박선박 안전점검
【 부산=노주섭 기자】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우예종)은 봄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남외항 장기 정박선박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외항 정박지는 기상 악화때 수역이 불안정해져 정박 중 닻이 끌려 충돌하는 등 해양선박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특별점검반은 부산항만청(해양환경과, 선원해사안전과, 항만물류과), 부산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남외항 장기(3일 이상) 정박선박으로 점검반이 직접 승선해 정박수칙 준수 여부와 정박 등 허가 여부, 선박 비상대비 태세 및 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조도에 위치한 북항관제센터에서 정박 위치를 상시 체크하는 등 밀착 관리도 병행 실시된다.
정박수칙 위반 선박에 대해선 즉시 개선명령을 내리고 기한 내 불이행때 해경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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